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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12월 9일
[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3월 31일] [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4월 25일] [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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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 에세이] 되풀이되는 공중도덕 계몽 운동
▶ 베이징 = 유광종 특파원 침 뱉기는 예사다. 담배 꽁초는 차창 밖으로 날려버린다. 신호등 색깔은 자동적으로 바뀌지만 행인들은 색깔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. 운전에서 양보란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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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 클릭] 거꾸로 가는 미국 '인권 시계'
매년 다른 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문제에 대해 보고서를 발표하는 나라는 미국뿐이다. 인권 일등국임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이런 나라의 '인권 시계'도 앞으로만 가는 것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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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설 특집] 가족들 손잡고 '문화 마당'으로
세배하고 떡국 먹고 윷 놀고 텔레비전 영화 보고…, 길고 긴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아쉽다고 느끼는 이를 위해 문화계는 설에도 쉬지 않는다.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느긋한 을유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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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활·실용] '차 한잔의 음악읽기'
차 한잔의 음악읽기 유혜자 지음, 선우미디어, 314쪽, 1만원 수필가 유혜자씨의 두 번째 음악 에세이집이다. 후배에게서 “거꾸로 가는 시계를 차고 가시네요”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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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녘은 지금]하.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
"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!" "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!" 북녘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구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한눈에 보여준다.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수년간 '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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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책읽기] 삐딱이가 세상을 바꾼다
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리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.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그러하지 않았는가. 그런 의미에서 아웃사이더들의 일탈적 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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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책읽기] 삐딱이가 세상을 바꾼다
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리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.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그러하지 않았는가. 그런 의미에서 아웃사이더들의 일탈적 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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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가족 드라마 복고風으로
▶ MBC ‘장미의 전쟁’의 최수종(左)·최진실.▶ KBS ‘애정의 조건’의 채시라(左)·이종원. '이혼율 세계 2위. 깨지는 가정. 버려지는 가족들….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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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한국 경제의 시계는 몇시?
한국 경제에 직언을 서슴지 않는 오마에 겐이치 미 UCLA 객원교수는 지난달 서울에 와 "한국은 5년 동안 달라진 게 없다"고 침을 놓았다. 외환위기는 극복했지만 5년 전이나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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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오른 노무현시대]盧당선자 일대기: 도전 또 도전하는 '오뚝이 승부사'
노무현은 승부사다. 그러나 14년의 정치인생 동안 승부사로서의 그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하지 못했다. 그는 무려 네 차례의 자기 선거에서 패배했다. 하지만 그의 패배는 '실패'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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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오른 노무현시대]盧당선자 일대기
노무현은 승부사다. 그러나 14년의 정치인생 동안 승부사로서의 그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하지 못했다. 그는 무려 네 차례의 자기 선거에서 패배했다. 하지만 그의 패배는 '실패'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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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꿈을 꾸렴
혹시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아 빠는 잠들기 전에 늘 이렇게 너희들의 잠자리로 와서 살펴본단다. 혹시 이불을 걷어차서 배꼽에 바람이 들어가지는 않을까, 베개에 눌려 나쁜 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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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현대건설 법정관리해야
째깍째깍 소리를 내던 시한폭탄 중 한개가 드디어 터졌다. 현대건설이 3조원의 적자를 내며 시장에 그 추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. 정부는 마치 이런 사태가 올 줄 지난 해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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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현대건설은 법정관리로
째깍째깍 소리를 내던 시한폭탄 중 한개가 드디어 터졌다. 현대건설이 3조원의 적자를 내며 시장에 그 추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. 정부는 마치 이런 사태가 올 줄 지난 해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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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합당이 정치개혁인가
총체적 위기 국면을 맞아 대통령 국정 쇄신책에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돼 있는 시점에 느닷없이 민주-자민련 합당설과 정계개편론이 불거져 혼란스럽다. 청와대가 부인하고 자민련에선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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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거꾸로 가는 정치시계?
김영삼 (金泳三) 전 대통령이 얼마 전 민주산악회 재건 선언을 한 데 이어 어제는 퇴임후 첫 공식기자회견까지 갖고 사실상 정치활동을 재개하고 있다. 우리는 전에도 그가 정치발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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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보등록 1주前] 달아오른 6.3… 전면전 채비
6.3 재선거 후보등록일이 1주일이나 남아 있음에도 정치판 전체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한나라당 이회창 (李會昌) 총재가 서울 송파갑에 출마키로 한 데다 李총재가 이날 기자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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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녘은 지금]하.중앙일보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
"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!" "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!" 북녘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구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한눈에 보여준다.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수년간 '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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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"애인 보고싶어 잠깐 脫營 좀 했죠"
“거꾸로 매달려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.” 군에 다녀온 사람치고 이 말을 수십차례 해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.고통스럽고 지루한 병영생활을 자위하는 가장 요긴한 수단이기도 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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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인의 시계는 지금 몇시?
오래전 일이다.시골에 사는 먼 친척 아저씨는 가난했지만 해박했다.그는 농사꾼이었지만 서울 돌아가는 사정에도 밝았고 유행에도 민감했다.그는 초여름 땡볕 아래서 밭을 갈 때면 왼쪽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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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씨 新黨.酒稅法 로비설 파장-정치권 긴장
청와대와 여권에서 전두환(全斗煥)씨의 비자금 문제와 주세법(酒稅法)개정 로비의혹설이 정치권 사정(司正)으로 이어지지 않을것이라는 해석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주변에서는 다시 긴장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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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 높이곰 돋아사
애초에 미스터 조는 프로메클레스 같았다.지적(知的)인 번뜩임과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하는 다부짐이 지성과 행동력을 함께 지닌멋진 남성으로 비쳤다. 아이를 유산하지 않고 그와 결혼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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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 이어갈 사람이 후계자-金대통령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차기 민자당 후계구도 문제에 대해 『다음에 개혁을 누가 맡아 어떻게 이어가느냐 하는 문제를 구상하고 있다』고 밝혔다. 金대통령이 차기 대권후보에 관한 복안을